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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본문

인성

요즘 아이들

덕정 2006. 5. 14. 09:23
 

1. 요즘 아이들을 걱정하면서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요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이다.

  요즘 아이들은 양보할 줄 모른다.

  요즘 아이들은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른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 공경심이 없다.

  요즘 아이들은 겸양지덕이 없다.

  요즘 아이들은 모두가 일등이고 똑똑하다 등등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한탄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듣곤 한다.

  그렇다. 모두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 갓 입학한 어린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저렇게 티없이 맑은 아이들에게 그런 수식어를 달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앞서며 문득 삼국지에 등장하는 어느 명의(名醫)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사람들은 그를 죽은 사람을 살린 최고의 명의라고 칭송했다. 그 말을 전해듣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의 의술은 형님들의 의술에 비하면  저는 하의(下醫)에 불과합니다.”

  “죽은 사람도 살린 당신보다 뛰어난 그 분들의 의술은 어떤 경지에 있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병이 깊어 가는 사람을 살렸으니 하의(下醫)입니다. 저의 둘째 형님은 병이 커지기 전에 병을 고치니 중의(中醫)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큰 형님은 병이 생기기 전에 병을 예방하니 상의(上醫)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맡고 있는 우리 반 아이들로부터 바른 인성의 싹을 심어 주어 더불어 사는 인생의 참다운 지혜를 알게 해 주고 싶어 의도적인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실천해 보았다.

 

2. 영특한 마음 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싶다.

요즘 아이들은 학력에 대한 부모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조기교육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영특하고 똑똑하다. 이 아이들에게 ‘남과 더불어 살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하였다. 20여 년간 교직생활을 해 오면서 나는 항상 똑똑하고 영특함보다는 ‘사람됨’을 강조하여 지도해 왔고 소외된 아이들을 보다 관심 있게 배려해 주었고, 예절바른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어린이 교육에 힘써 왔다.

  그래서 교육과정을 통해서, 혹은 생활지도를 통해서, 또 이야기 나누기, 훈화, 명상시간을 통하여 인성교육에 꽤 관심을 갖고 지도해 왔으나 계획성이 부족하고 임기응변적이어서 그런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지는 늘 미지수였다.

  나는 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를 기르고 싶다.

  그래서 좀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작은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의도적으로 실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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